자기 점검, 바른 노력[正精進]
Paragraph 7.8.1
계가 온전하면 다른 공부가 한결 쉽고 순리대로 풀려나갑니다. 계가 어느 정도 이루어지고 그 다음에 들어가는 것이 정진精進입니다. 계·정·혜 삼학에서는 바른 노력[正精進], 바른 마음챙김[正念], 바른 집중[正定]을 정定이라고 대별시키는데, 정도 계에서처럼 그 순서에 따라 바른 노력으로 시작해서 바른 마음챙김으로 바른 집중으로 나아가는 것이 옳은 길입니다.
  • 토론 Discussion

  1. (name)(text)
  2. (name)(text)

Paragraph 7.8.2
정진은 뭔가? 자기 내면의 습관, 버릇, 관행, 또는 가치관 등을 철저히 점검하는 노력입니다. 정진은 그 자체로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지혜의 꽃을 피울 수 있는 가능성을 마련하는 과정입니다. 자기 분석, 말하자면 나의 장점과 단점을 들여다보는 것은 계의 완성뿐만 아니라 앞으로 클 지혜의 토대이자 싹이 됩니다. 그래서 정진을 해서 자기 분석능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 토론 Discussion

  1. (name)(text)
  2. (name)(text)

Paragraph 7.8.3
처음에는 자기 분석이 잘 되지 않습니다. 자기 내면을 성찰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꾸만 하다 보면 그 자체가 바로 일차적 지혜의 증장으로 나타납니다. 자기 마음, 자기 생각, 자기 버릇 이 모든 것의 장단처가 일목요연하게 드러납니다. ‘이것은 나쁘니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라는 타율적인 자기 다스림을 넘어, 이제는 자기를 들여다보고 자기와 대결하면서 자기를 고치는 과정이 시작되는 것이지요. 자기 내면 깊숙한 곳에 들어앉아 저항하고 몸부림치는 그놈을 들여다보고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를 강구하는 과정에서 참으로 한 단계 높은 계의 노력, 그리고 더 높은 공부로의 발판이 마련되는 것입니다.
  • 토론 Discussion

  1. (name)(text)
  2. (name)(text)

Paragraph 7.8.4
이렇게 정진을 통해 자기 내면에 대한 일차적 정리가 어느 정도 되었을 때 바른 마음챙김, 정념 공부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 토론 Discussion

  1. (name)(text)
  2. (name)(text)